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윌리엄 셰익스피어(Fate 시리즈)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>'''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''' >가이아가 좀 더 집필하라고 속삭여서, 조금 나쁜 아저씨가 완전 나쁜 아저씨로 클래스 체인지! 분명 원고 데드라인이 빡빡해서 스트레스가 쌓였던 거겠지~. >지금 보면 최종재림 일러스트도 연속 철야로 에너지드링크를 삼켜가며 원고할 것 같은 얼굴이야. >스탠딩 일러스트는 입 다물고 있으면 미남인데, 입을 열면 실망스러운 뉘앙스로 즐겁게 그렸습니다. > >▶'''Fate/Grand Order 코노에 오토츠구''' [[다윗(Fate 시리즈)|다윗]]과 함께 여성팬들의[* 의외로 [[Fate 시리즈]]는 [[Fate/stay night]] 시절부터 남성향 에로게치고는 여성팬들이 꽤 많았던 편.] 취향을 고려하여 만든 서번트다. 애초에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부터 [[쿠라하나 치나츠]]인데다가 [[오지콘]]들에게 잘 먹힐법한 타입이니… 서번트가 직접 싸우는게 아닌 자기는 뒤에서 관전과 버프만 하고, 마스터가 직접 싸우는 독특한 콘셉트의 서번트. 그걸로도 모자라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전술만 좋아한다든가, 심경을 꼬치꼬치 캐묻는 등 그야말로 뒤에서 마스터의 혈압을 올릴 만한 설정이다. 캐스터의 패러미터가 원래 낮다지만, [[캐스터(4차)]]는 보구가, [[캐스터(5차)]]는 마력에 특화된 반면, 이 녀석은 그냥 행운만 B다. 거기다 보구도 스킬도 공격성이 떨어진다. 시작하자마자 관광타기에는 전투력 측정기조차 안 될 만큼 약하기에 마스터나 아군을 인챈트와 보구로 보조하고, 자기보존 스킬로 뺀질뺀질하게 도망친 다음 뒤에서 성배전쟁을 소재로 극본이나 쓸 것 같다. 이 양반의 문학적 재능을 감안해보면 재밌는 작품이 나올 수도. 아포크리파가 게임으로서는 제작이 취소되었기 때문에 진실은 알 수 없지만, Complete Material IV에서 공개된 서번트가 아포크리파 서번트 전원이라면 그 게임 내 흑막 겸 최종보스는 이 캐스터였을 가능성이 제일 크다. 그의 원전인 인물의 국적이 '''영국인인데다 생전에 [[잔 다르크]]를 [[헨리 6세|마녀라고 폄하하는 작품]]을 쓴 적이 있다는 점'''은 절대 무시할 수 있는 배경이 아니다. 아포크리파가 소설로 노선이 변경되면서 적의 진영 측 캐스터로서 등장. 근데 적의 진영 측은 잔 다르크를 죽이려 하는데 이 양반이 보면 어찌될지 주목받았었는데, 소설에서는 그렇게까지 적대적인 모습으로 나오지 않았다. 2권에서 "우리 조국의 사랑스러운 적. 신의 목소리에 따라 파멸한 가엾은 미친 시골 계집애"라고 표현했지만 지금은 원한 같은 건 전혀 없다고 말했다. 결국 마지막에 룰러의 최대의 적으로 등장했지만[* 룰러 입장에서 보면 시로 코토미네보다 적의 캐스터가 진 최종보스나 다름없는 서번트이다.] 그녀에게 원한이 없는건 사실이었던지라 그녀가 자신이 만든 막장극을 절망속에서 일어서는 희극으로 변모시키자 이를 보고 만족해 버리고 떠나버린다. 실제 셰익스피어가 잔 다르크를 마녀라고 폄하한 작품을 쓴 악연도 그렇고, 뭔가 잔 다르크를 제대로 괴롭히는 최종보스로 보였고 그렇게 되는 듯 했다가 잔느가 극복해내자 갑자기 만족해하면서 다시 공격하지도 않고 생각보다 시시하고 신사적으로 부드럽게 물러나서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. 하지만 잔 다르크도 그렇지만 실제 인물인데다가 ~~탈세나 매점매석 의혹이 있긴 했지만~~ 딱히 악행을 저지른 적도 없는 셰익스피어를 창작물이라고 해도 악당으로 묘사하는 건 상당한 무리수와 위험, 부담이 따르는 일이며[* 실제로 셰익스피어가 잔 다르크에 대해 쓴 작품은 애초에 그의 초창기 작품이고 마녀로 묘사했다는 점 때문에 약간 독특한 면에서 주목 받는 면은 있어도 잔 다르크 묘사의 문제점과 초창기라 상대적으로 필력이 부족하다는 평가 때문에 그가 나중에 쓴 다른 명작들과 같은 수준에 놓지는 않는다. 셰익스피어 연구자들과 팬들 사이에서도 이 때문에 비판적으로 얘기하거나 공동으로 썼거나 그가 쓰지 않았다는 설까지 말하는 등 은근히 흑역사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.], 애초에 아포크리파라는 작품 자체가 절대선과 절대악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작품이다 보니... 이 양반을 시작으로 앞으로 캐스터 클래스에 작가의 영령들이 다수 생기고 있다. 예를 들어 [[Fate/EXTRA CCC]]의 [[캐스터(Fate/EXTRA CCC)|안데르센]]처럼. 마침 이 아저씨(?)도 적의 캐스터의 인챈트 스킬을 보구 수준으로 승화시켜 사실을 개변하는 서번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